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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 중에 자신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3족오
2017-04-10 00:11:50 521 0 1

음 여기에 대해 전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써봅니다 

자존심과 자신감의 차이점이죠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자신감은 취약한 감정입니다. 자신감은 자기가 가진 특정한 능력에 대한 신뢰입니다.

내가 공부를 잘 하거나, 남들보다 예쁘거나, 부자거나 남들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자산 또는 능력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우월한 감정을 가지는 거죠 

자신감의 뒷면은 열등감입니다. 상관 없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버드 앞에가면 위축됩니다. 또한 내가 100억대 부자지만 1000억대 부자를 봐도 

위축이됩니다. 그렇지 않을것 같지만 자기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근거. 그 근거가 무너지면 제로인것 처럼 약해지죠.

이처럼 자신감이란 건 취약한 감정입니다.

그럼 자존감이란 무엇이냐

비교우위를 통하지 않고 내가 나를 사랑,인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 및 하자등을 정확하게 

알고 난 후에 그것들을 인정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스코리아가 나타났다. 자신감만 있는 사람들은 미스코리아를 욕하거나 시중을 들지만 드물게 미스코리아와 같은 

수준의 자존감을 보이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훨씬 못생기고 몸매도 안좋은데 기도 안죽고, 미워서 오버하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센 척하는 것도 아닌 그런 여자들이 있죠.

남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존감 튼튼한 사람들은 잘난 사람이 지나가면 좋겠다. 부럽다. 여기까진 생각하죠 왜냐면

저런게 좋은거니까요. 하지만 자기 비하나 한탄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저 사람은 저 사람. 나는 .

나는 저 사람보다 키가 작고 공부를 못하고 부족한데 그래서 뭐? 나는 내가 좋은걸 

자기 하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자기 객관화를 하는거죠. 자기 객관화가 되고 자존감이 튼튼한 사람은

세상을 대처하는 방법이 남들과 좀 다릅니다. 그런 것들이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자기 스타일이 만들어져요. 자기만의 결이 생기고

굳어지면서 자기 스타일이 나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멋지고 섹시하게 보여요.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멋진 사람이 돼있습니다 . 

저는 자신감보다는 자존감을 올바른 방향으로 높이시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 긴글을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자신감보다 자존감이 높은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s> 자기만 을 생각하는 사람은 자만감이 높다고 합니다. 그것과 자존감은 전혀 틀립겁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인정하는게

자존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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