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스의 지하묘]
재의 귀인은 "심연의 감시자"들의 왕의 장작을 거두고 그곳에 열린 수상한 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곳은 심연의 감시자들이 멸망시킨 "주술 강대국 카사스"의 병사들과 왕을 봉인한 장소 입니다.
[인간성를 이용한 마법]
우라실 만큼은 아니었지만 과거에 "주술강대국"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주술이 발달된 카사스인 만큼
봉인이 되었어도 "인간성"을 이용한 마법을 투척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심연의 감시자"들이 그들을 봉인한 이유겠죠.
과거 주술강대국 카사스의 병사들이 "심연"의 힘에 손을대게 된 이유는...
[주술강대국 카사스의 왕, 패왕 워닐]
그들의 왕 "패왕 워닐"
"주술강대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는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있었고
주변의 다를 국가들을 유린하고다니는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닐의 탐욕은 이에 그치지 않았고 과거 우라실을 순식간에 멸망시키고 세상을 갉아먹는 강력한 힘
"심연"에 손을 뻗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건드리면 안되는것 이었습니다...
[워닐이 심연에서 찾아낸 주술, 검은 뱀]
워닐은 이 연구에 매우 자신감을 갖고있었습니다.
"심연"의 힘이 위험하리란것 또한 알고있었기에 타국의 순례자들에게서 빼앗은 "팔찌"로 "심연"을 재어하려고 한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워닐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워닐뿐만 아니라 그가 다스리던 "주술강대국 카사스 전체"가 결국 "심연"에 먹혀버렸습니다.
이후 카사스는 심연의 감시자들의 표적이 되었고 그들은 이 병사들과 왕을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이 지하묘"에 봉인하였다고 합니다.
...
근데 이 지하묘는 어떻게 만들어진걸까요?
그 밑에는...
[카사스 지하묘 밑에 그흘린 호수]
"유적"으로 보이는 그흘린 호수가 존재했습니다.
[이자리스의 마녀]
먼 과거 전승에 따르면
"최초의 왕의 소울을 가진 4인"중 하나인 "이자리스의 마녀"는 불을 생명처럼 다루는 자 라고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실수로 인해 "태초의 혼돈"이 탄생했고 그 속에서 수만 마리의 "데몬"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다스리던 "이자리스의 도시"는 "혼돈의 불꽃"으로 휩싸였고 결국 "폐허"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수세기가 지나고 "태초의 혼돈"은 "어떤이유"로 인해 봉인되었고 데몬은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이자리스의 폐허"는 무너져내렸고 그 일부가 흘러내려 "카사스의 지하묘"의 베이스가 된 "그흘린 호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남아있던것은...
[늙어서 힘이 약해진 데몬의 왕]
"데몬의 노왕"
태초의 혼돈이 탄생했을때 최초로 탄생한 데몬들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했던 데몬은 "데몬의 왕"으로 군림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 "어떤이유"로 태초의 혼돈이 봉인되어 데몬은 멸종위기에 처했고
데몬의 왕은 자신의 힘을 수세기간 소모해가면서 데몬들이 멸종하지 않게 혼돈을 유지해왔기에
힘이 빠지고 늙어 더이상 "데몬의 왕"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약해져 재의 귀인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재의 귀인은 이러한 수난을 겪으며 "카사의 지하묘"의 끝에 드디어 도달하여 드디어 "출구"를 찾게 됩니다.
과연 재의 귀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이 앞길을 가야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