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실의 황금 스크롤]
먼 옛날 용의 학원을 운영해 황금의 마법이 발달된 황금의 나라 우라실
한때 영광을 누리던 황금나라에서는 "다크소울"을 이용한 알수없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실험으로 인해 "고대인의 괴물"이 탄생했고 그 괴물의 힘 "심연"은 우라실 전체를 뒤덮었다고 합니다.
그런 "고대인의 괴물"은 매우 강력했지만 당시 최강의 기사라고 불렸던 "늑대기사"가 그것을 쓰러뜨리고 자신 또한 크게 상처입고 죽었다는 전설이 남아있습니다. (진실은 다크소울1 에서)
"고대인의 괴물"은 죽었지만 "심연"은 우라실에 남아있었고 우라실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갉아먹기 시작했죠.
한편 "늑대기사"의 전설이 퍼져나갔고 "꿈을 쫓는 자"들이 모여 "팔란의 불사대"를 조직했고 이들은 세상을 갉아먹는 "심연"을 저지하기 위해 활동하기 시작하여 수세기가 지난 지금은 아주 거대한 세력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팔란의 성체]
이곳은 위에 언급한 "팔란의 불사대"가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팔란의 요세 입니다.
[심연을 섬기는 론돌의 기사, 다크레이스]
하지만 세상의 멸망의 영향인지 "다크레이스"의 세력은 너무나도 강해졌고 팔란의 세력은 점점 패배를 반복하기 시작했고
결국 팔란은 멸망해버리고 팔란의 요세는 독늪으로 변해버리고 팔란의 불사대를 따르던 그루들도 "망자"로 변하였다고 합니다.
(망자로 변했지만 사람이었을적 행동을 반복하기도 하기 때문에 다크레이스들과 계속 싸웠다고 합니다.)
[마음이 꺾인자, 호크우드]
"앙리"의 단서를 받아 "깊은곳의 성당"으로 향하려 했던 재의 귀인은 책형의 숲에서 길을 잘못 해매어 "팔란의 성체"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호크우드"가 재의 귀인에게 말을 겁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팔란의 불사대중에서도 "장작의 힘"을 가진 "장작의 왕"이 있다는것 같습니다.
그들중 "주력부대"는 과거 "늑대기사의 큰 늑대"의 소울을 자신들의 힘으로 삼아 "장작의 힘"을 얻었고 그것을 기점으로 팔란이 거대하게 성장했던것입니다.
[늑대피의 문]
"3개의 불을 끄면 늑대피의 문이 열린다"
호크우드의 말에 따르면 불을 3개 꺼서 늑대피의 문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팔란의 불사대 입단 시험"이라고 합니다.
재의 귀인이 팔란의 요세로 들어가기 위해선 그들의 입단 시험을 치뤄야됬던것이죠.
(하지만 팔란은 멸망했기 때문에 입단은 불가능...)
이렇게 호크우드의 조언을 통해 정보를 얻은 재의 귀인은 험난한 시험 끝에 "늑대 피의 문"으로 도달합니다.
그곳에서 재의 귀인을 기다리고있던것은...
[팔란의 주력부대, 심연의 감시자]
서로를 죽이고 죽이고 있던 "심연의 감시자"들
앞서 언급했던 "팔란의 불사대"중에서도 "늑대피의 소울"을 얻어 "장작의 힘"을 얻은
"장작의 왕"입니다.
그들은 본래 "우라실" 처럼 심연에 먹혀버린 국가를 멸망시켜 봉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한 국가와 맞먹는 전력"을 가지고있었죠.
그들이 이렇게 되기 전엔 "주술 강대국 카사스"라는 곳을 봉인하고있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봉인 과정에서(혹은 봉인을 지키는 과정에서) 그들중 일부가 "심연"에 노출되어 타락했고
그들은 자신들에게 깃든 "심연"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이 요세에 자신들을 가두고 죽지도 못하는 불사의 몸으로
서로를 평생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평생 고통 받았을 심연의 감시자들은
재의 귀인을 만남으로서 해방될 기회를 얻었지만
이들은 이미 수백번을 죽었기 때문에 정신력이 고갈되어 이들 또한 제정신을 잃었습니다.
[장작의 힘을 사용하는 심연의 감시자]
기어이 "장작의 힘"까지 꺼내든 심연의 감시자
재의 귀인은 그와의 고전 끝에 심연의 감시자를 쓰러뜨려 "왕의 장작"을 얻어냈습니다.
심연의 감시자들은 그렇게 연옥에서 해방됬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요세에서 수상한 문이 열립니다...
그곳은 어떤곳일까요?
재의 귀인은 수상한 문으로 들어가야되는걸까요?
아니면 뒤로 돌아가 "앙리"가 얘기해준 장작의 왕 "엘드리치"를 찾으러 "깊은곳의 성당"으로 가야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