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님 생각이 정리가 잘 되지않아 문맥이 이상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일단 먼저 사과드릴 것은 어제 방송 켠다고 그제 공지했는데, 아무 공지 없이 켜지 못해 죄송합니다.
해가 중천에 떠있을때 잠들고 밤에 일어나버려서 공지할 타이밍도 그리고 방송을 켤 타이밍도 놓쳐버렸네요..
며칠 전 방송에서도 이야기했고 따로 공지글 올린다고도 말 했는데 참 정리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 최근 몸도 마음도 참 좋지 않고 생각도 너무 많아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잠에 너무너무 못 들고, 머릿속이 복잡한 건지 말도 횡설수설 자꾸 하게되고 하던 이야기도 까먹고
여러모로 제가 좀 제정신으로 사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래서 10월부터는 일도 좀 하고, 배울 것도 많이 생겼으니, 병원에서 수면유도제라도 처방받아서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좀 해보려 해요
저의 건강한 삶이 일단은 최우선인 듯해서 방송과 유튜브에 대한 부담을 잠시 덜고 쉬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첫째 주간동안 일과 레슨 병행하면서 방송 시간에 대해 고민 좀 해본 후에
10월 중으로 공지 후에 1만팔 기념방송으로 복귀하겠습니다.
그리고 복귀하면서 방송시간에 대해서도 같이공지할게요,
아마도 주 2~3회의 고정된 시간+ 자유롭게 켤 수 있는 날 랜덤방송 체제로 갈 것 같아요 :)
저는 제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너무 커서 매번 저한테만 엄격해지고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쉬면서 이런 모습을 조금 내려놓으려고 노력해볼게요.
그래도 항상 이런 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수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글을 썼다 지웠다 하게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