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에서 찍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건너편 건물 유리창에 비치는 도쿄타워 조명+알록달록한 컬러감+살짝깔린 안개+절묘한 건물배치가
분위기있게 잘들어맞은 가장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전망대 바닥에 야광타일 있길래 인스타감성샷 하나 박아주고
볼꺼 다보고 내려갔습니다
도쿄타워 1234층은 기념품 가게랑 식당이 있는데
위에 있는 캐릭터가 도쿄타워 캐릭터인가봐요
관련상품도 많이팔더라구요
한바퀴 쭉돌고 일정도 꼬였겠다 일단 숙소로 돌아가자하고 터덜터덜 걸어나왔습니다
숙소 돌아가면서 찍은 길거리 사진들
걷다가 보니까 배고파서
역시 일본하면 이자카야지 하고 골목에 불켜진 술집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생맥주 마셨습니다
무슨 소 연골국을 먹었는데 진짜 장난안치고 그냥 소고기 무국이랑 똑같은 맛이더라구요 곤약이 좀 첨가된
밥다먹고 다시 숙소로 가는데 일본편의점은 못참지 하고 또 편의점 구경도 했습니다
일본편의점은 이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콜라보 상품이 많아서 부럽더라구요
내용물이 뭔지 궁금해서 사진에 보이는 우마무스메 상품 하나 샀는데
웨하스 과자 2개랑 우마무스메 카드가 한장 들어있었습니다
1500원인거치고 치고는 상당히 창렬스럽긴한데
사실상 1500원에 카드한장을 산다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더라구요
이렇게해서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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