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듣던 불법주차 없는 일본골목 ㄷㄷ
도로가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어서그런가 쓰레기도 하나도없어요
근데 가끔가다 쓰레기 생기면 어따버려야하는지 버릴곳이 없어서 좀 불편하긴했어요
길가다가 드디어 마주친 도쿄타워 그리고 그 앞에 완전 일본스러운 사원? 같은게 있어서
와 이건 미쳤다 꼭 찍어야한다 하고 같은 횡단보도만 3번 건넜습니다
(개만족)
일본은 길가다가 뜬금없는 신사같은게 엄청 많더라구요
특히 여우신사를 많이봤던거 같아요
이제 인터넷에서본 도쿄타워 명당 포토존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여기가 도대체 어딘지
구글맵 보면서 걸어도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해떠있을때 찍고싶었는데 빙빙 돌다가 해가 저물어버렸습니다
드디어 도착했는데
아니 무슨 포토존에 줄이 있는지
거기다 한팀 들어가면 한 20분정도 지지고 복고해서
여기서 사진찍고 수족관을 갈 예정이였는데 기다리다 수족관이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ㅠ
수족관 물건너갔고 도쿄타워 온김에 올라가보자 해서 올라가봤습니다
원래 야경을 촬영할때는 손떨림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인데
삼각대 없이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찍은사진 치고는 상당히 잘찍혀서 만족스러운 사진들입니다
특히 두번째사진은 원본사진을 확대해보면 건물안에 야근하는사람들도 보여서
엄청 선명하게 잘찍혔다는 느낌이라 만족합니다
다음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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