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2020년 12월 13일 새벽 5시 30분에 잠은 오지도 않아서 요즘 잘 지내시나 궁금도 하고 새벽감성 폭발해서 별 볼일 없는 제 안부나 전하는 아무말이나 남기는 글입니다.
진짜로 희링님이 아프신 곳은 없으신지 무슨 일은 없으신지 잘 지내시고 계신지 궁금해서 남기는 거에요.
사실은 염치없지만 희링님이라는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서,목소리 듣는것은 힘들더라도 근황이라도 알고싶어서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평소처럼 와주실 것을 알아도 시도때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희링님이 자꾸 생각나서...그냥 같이 웃고 떠드는게 그리운 것일수도 있고, 희님이 그리운 것일수도 있고요.
저는 요즘 그냥...수능이 끝나긴 했지만 '그 질병' 때문에 어디 놀러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할 것들이 고갈되어 가고 있어서 온갖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은거라 조잡한 감이 있네요. 그래도 이 글 보시면 근황 조금만이라도 남겨주세요. 그냥....진짜 그냥 요즘 잘 지내시나 알고싶어요.여튼 여러 일이 있어서 진짜 빨리 지나간 거 같은 2~3주정도밖에 안남은 2020년 잘 마무리 하시고 일하실 때 몸조심하시고 항상 본인부터 챙기셔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