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플레 팬케이크가 먹고 싶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흰자 노른자 분리하는 도구를 산 후
만들기로 했습니다.
ㅡ1차 시도
거품기같은 건 없기에 손으로 흰자 거품을 만들었습니다.
설탕 넣고 엄청나게 저은 결과 굳어졌고
노른자와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우유를 넣고 뭉친 후
흰색 거품과 섞었습니다.
하지만 버터를 너무 많이 두르고, 너무 센불에 해버려 타버렸다. 또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ㅡ2차 시도
다시 거품을 만들었습니다.
요령이 생겨 힘들진 않았습니다.
동일한 과정을 반복하고 가장 약불에 천천히 구웠습니다.
다른 것보다 뒤집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프라이팬 2개를 사용했는데, 빠르게하면 될 거 같습니다.
탄 지 안 탄건지 몰라 조금 먹으면서 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시식을 요청하니, 굉장히 맛있었다고 합니다.
딸기, 시럽, 슈가파우더, 과일 등을 첨가하면 ㄱㅊ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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