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간이 좀 생겨서 어떤걸 할까 고민하다가
느르쟝 중나고라에서 산 카메라를 좀 더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수업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느르쟝에게서 산 카메라의 기능이 많고 생각보다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다는 걸 알게 됬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무작정 찍어만 댔으니 ㅎㅎ
야외촬영도 하게 됬는데 매가 비둘기를 먹는 광경을 봤습니다.
일대 흔적으로 봤을 때 죽은 비둘기를 먹는게 아니라 직접 사냥에 성공해 먹는 거였습니다.
평야나 산도 아닌 도심 한복판에서 매를 보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이렇게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는 것도 처음이라 촬영을 했는데
장비 한계로 매우 작게 나와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런 행운과 같은? 귀한 장면을 찍게 되니 참 재미있더라고요
아직 갈길이 먼 켐알못 트수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며
실력을 늘리다 보면 느르쟝 사진도 잘 찍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hanuruH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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