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밤에 갑자기 넘 많이 아프고 계속 어지럽고 토해서..
병원을 겨우 찾아갔다가.. 응급실에 다행히 관련전공 전문의 계셔서 치료받고 약받고..
오늘하루는 회사를 째버렸는데.
양쪽귀에 물이 차고 염증도 심하고. 의사선생님이. 어케 참고다녔냐.. 하시네요.
갑자기 안하던 차량멀미 심하게 하고...
요즘 비행기만 타면. 귀쪽이 너무아파서 고통스러워했는데..
이래서였구나 싶고... 원래 기압차에 민감하긴 하지만..
더 심하게 악화된것도 조금은 잦은 장거리 비행이 원인이 될수 있었을 수도...(선천적으로 약하기도 한거고..)
일년에 반가까이를 타지에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출장이 많은.. 그런 생활을 몇년째 하고 있지만...
요즘처럼 체력이 떨어지고ㅡ 아프고 특히 타지에서 아프면.. 좀 서럽긴 하네요.
그래서 최근 외국가서 타회사 면접도 보고 그랬는데.. 결과도 좋지는 못하고..
암튼 아프면 무조건 서로운것 같아요. 다들 건강챙기셔서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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