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도 정신도 시궁창이라서 건너뛰려했는데
이럴때일수록 봐야하나? 싶어서 조용히 보러갔습니다
가만히 한군데서 옷파는 알바인가했는데, 그런게 아니더군요
그런건줄알고 안온거면 꽃다발 퀵같은걸로다가 보내려했는데, 안하길 잘한듯하기도....? 했으면 또 무수한 생식기드립을 들어야했을테니까요
암튼 동대문 도착해서 근처에있는 ost가서 예쁜 귀걸이 찾아서 선물했는데 맘에들어하셔서 기분이 좋네요
다른분이 목걸이 하셨던데, 어쩐지 목걸이는 안당기더라니.....
하나 더 산다해도 목걸이 말고 시계를 고민하던 차였는데 신기방기했네요
그렇게 귀걸이 사서, 편지쓴거해서 방송중이시길래 조용히 드리고 빠졌습니다
그뒤로 보니까 우신거같던데 뭔가 나쁜놈 된거같자너....?
그러곤 이동하면서 사진좀찍고 , 알바하는거 구경하면서 조금찍고 그랬네요
셔터찬스가 나면 삐끗하는건 아쉽 ㅠㅠㅠ
나름 괜찮은것들 찾아서 살려봐야겠네요
지난번 어펜딕스때 못받은 사진에 싸인도 받았고, 셀카도 찍고 하이파이브도 했네요
근데 기분탓인지 저 앞테서 멈칫하신거같은데....? 암튼 하느르손은 따듯했습뉘다
(세균은 모르겠구연...)
그렇게 여차저차한 후 이제 내려가는중이네요
근데 수요일에 다른분 찍어야해서 또 서울와야하는건 함정.... 속히 서울에 살필요가 ㅠㅠ
암튼 이따 방송에서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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