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들려주고 싶었다는....
먼길가기전 새벽은 감성적인법이라.
노래속 꽃 같은 존재에요, 느르쟝은 저에게도..
가사가 참 예뻐요. 모두 누군가에게는 이런 존재일거예요.
부모님이라던지 친구라던지..
예뻐서가 아니다, 잘나서가 아니다,
많은 것을 가져서도 아니다.
다만 너이기 때문에,
네가 너이기 때문에
보고 싶은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또 안쓰러운 것이고
끝내 가슴에 못이 되어 박히는 것이다.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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