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에 눈호강 귀호강 하고 왔습니다.
이천에서 대전까지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거리에, 공연장을 향해 가는길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ㅎ
오프라인으로 본건 벌써 일년이 넘은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운전을 하면서도, 자기전에 들었던 노래들이 현장에서 들으니 너무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코로나로 인하여 혹여나 제가 입을 열어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 염려되어서
무대 호응에 제대로 호응을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보인groupn1Boin 님 사진만 단독샷을 못 받아서 아쉽네여 )
정말 운이 좋은날이었고, 신기하게도 공연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하늘에서는 함박눈도 내렸었네요..
정말 기분이 좋았던 것은 '지금 가장 행복하신가요?' 라는 질문에 너무나도 환하게 웃으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답해주셔서 좋았고,
스페셜 선물을 받아서 집에 온 후 개봉해보았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with you' 의
처음 네 얼굴이 세상 가장 따스한 이불처럼 나를 감싸줬어 의 노래 가사말이 적혀 있어서 놀라기도 하고,
진짜 운이 좋은날이었구나 하면서 집에와서 혼자 좋아라 했네여
정말 좋은 추억과 시간을 만들어주신 나린에게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좋은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고, 나린이 대성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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