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끝나고 집에 들어오니 지금이네요.
공연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의상체인지나 몇까지 준비하는 레퍼토리들 때문에 누군가가 매우 힘들어 보였지만요...
공연을 보면서 느낀건 역시 이게 나린이다 라는 거였습니다.
방송에서 보이는 친근한 모습들도 좋았지만,
5명이서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거든요.
역시 나린은 노래할때가 가장 빛나는거 같습니다.
공연에 항상 나오는 레퍼토리인 앵콜 유도할때까지만 해도 듣고 싶었던 곡이
나오지 않아서 앵콜때 곡명을 외쳐야 되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곡도 아니어서 정말 외칠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마지막곡으로 그 곡을 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요즘 회사에서 노동요로 그 곡 한곡만 반복재생으로 듣고 있거든요.
혹여나 레퍼토리 스포일러가 될까 일부러 곡명은 안적었습니다 ㅋㅋㅋㅋ
궁금하신분들은 내일 서울 공연 오시겠죠~
아...
그리고 오늘 가족분들이 다들 오셔서 차마 중간중간에 외칠수가 없던것들이 있었는데...
내일은 한번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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