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많이 다뤄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평소에 애정을 가지고 진행해오던 게임이기 때문에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언젠가는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뤄보겠다고 결심을 했었습니다.
방송을 시작한지 1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완료했다는 것이 굉장히 여러 감정이 들게 하는군요
선한 가치들을 위해 끝없이 싸워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제가 살아가며 많은 힘을 얻었던 것처럼
여러분들에게도 최선을 다해 전달하고자 했던 로스트아크의 스토리가
삶에 작은 여운을 줄 수 있었길 기도해봅니다.
특별히 클립을 통해 우연히 많은 분들과 알 수 있게 되어
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게임들을 통해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날들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지난 목요일과 이번 화요일, 로웬, 엘가시아 스토리는 기존에 말씀드렸던 것 같이
긴 플레이타임 때문에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기존 방송 시간보다 좀 더 길게 했습니다만
이제는 다시 정해진 방송 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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