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이 생겼어요
혹시나 나나님이 신입 스트리머 행세를 하고 방송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요!!
저도 일단은 직딩이기에 오랜시간 그리고 정기적으로 트위치를 자주 보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제 힘든 기간중에 자주 보던 방송때문일까
나나님이 생각 났네요.
일단 저도 아버지가 담도암 4기 판정 받으셨어요.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런걸까요.
저도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좌절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이겨냈다고 생각 했을지 모르지만 또 다시 좌절 하고 의지가 꺾이는 날도 있겠지요.
버티기 힘든 그런 날도 곧 오리라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런 글이나마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제 상황을 자세히 말하진 못하더라도
그나마 부담없이 제 일기처럼 제 근황을 말하게 되는게 꽤 큰 도움이 되네요.
나나님과 오랜시간 나나님을 기억해주신 시청자님들도
공개 할 수 있는 정도의 개인사 정도는 함께 공유 했으면 좋겠어요!!
이만 줄입니다. 또 글 쓸게요.
여러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