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집에서 혼자 침대에 누워서 잠자려고하는대. 여름방학때라 문 다 닫았는대 귀에서 막 모기소리 나서. 불키고 찾아도 없고 다시 끄면 모기나타나서 진짜 화나서 아이씨 어딨는거야 하고 장롱 열었는대. 순식간에 장롱안에서 모기가 때거지로 나와서 욕 ㅈㄴ 뱉으면서 책상위에있는 모기스프레이로 스프레이 캔 꽉차있던거 반 다씀 (왕모기 포함) 그래서 한바탕 전쟁후 장롱안까지 다 뿌려놓고 문닫고 다 죽을때까지 내방 문 닫고 어쩌지 그랬음. 그리고 1시간후 들어갔는대. 바닥에 모기시체 때거지로 있고 그거 다 치우느라 ㅈㄴ 힘들었음.(꿈틀거리더라) 그리고 홈매트 하고 아 이제 자야지 하고 누워서 불끄고 핸드폰 키는순간 벽에 돈벌레 한마리가 기여다니고.. 놀라서 핸드폰 떨구고 불키는순간. 돈벌레는 사라졌음..(침대가 벽이랑 붙엥ㅆ었음) 그리고 그날 거실 소파에서 잠잤음. ㅈㄴ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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