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화에 이어서!
밥을 먹었으면 전망대를 가야죠!
(대충 전망대 뷰)
엄마가 무려 돈을 주고 구매를 했다는 정체불명의 인스타 감성 물건(특별출연 내 손)
다음은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제가 이 성당 엄청 좋아해서 설렜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봤을 때는 당밤님의 노래를 처음들었을 때 급으로 충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죠?)
성당이 너무 커서 찍으려면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여긴 소매치기도 많아서 사진 찍는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앞부분에 조각이 많은건 글씨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의 탄생부터 유년기를 조각으로 옮겨서 그렇답니다
내부는 대충 요런 느낌 입니다
벽이 전부 스테인드글라스라 오전에 오면 들어오는 빛에 의해 성당이 황금빛으로 빛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이지만 사진고자 앞에선 평등하다
뒷부분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부분이 예수의 탄생이었다면, 뒷부분은 예수의 죽음을 다루기 떄문에 조각들이 굉장히 수수한 편입니다
저 옥수수같이 생긴 탑 4개는 마태, 누가, 마가, 요한을 상징함. 2026년 완공이 목표인데 완공되어서 실제 미사가 진행되면 저 4개의 탑이 가우디의 설계대로 스피커 역할을 해서 바르셀로나 시내에 찬송가가 울릴거라고 합니다
사진 5개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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