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엔 외노자 한명이 있음
베트남인으로 나이는 36살 슬하에 딸 둘이 있다함
얘는 외노자라서 연장근무없이 고정적으로 다섯시반에 퇴근하는데, 정직원인 우리도 월 금엔 다섯시반에 끝남
그리히여 월금엔 가끔 내가 이 베트남인을 집까지 선의로 태워다주는데 어제가 그런 날 중 하나였음
어제도 내 차로 얘를 집까지 태워다 주는데 내 핸드폰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핸드폰 뒤에 끼워져있는 엥나 포토카드를 보고선 나에게 물었다
“걸프랜드?”
난 아니라고 그녀는 인터넷 브로드캐스터 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아아 유튜버?”
라고 되물었다
아마 인터넷방송이라는게 유튜브 정도만 아는것 같았다
하지만 난 대답하기가 난감했디
채널은 있지..있는데 운용을 안하니..엥나가 유튜버라고 할수 있나..?싶어서 난
“어….리를 빗??”
조금은 유튜버라니..그는 엥?? 하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1년전 유미의세포들 그 영상 이후로 먼지 쌓인 체널을 어떻게 유튜버라고 말할수 있을까
난 뭐..어..아무튼..어 리를 빗 이라고 할수밖엔 없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말했다
예뻐
라고 그렇다 엥나는 베트남인에게도 먹히는 얼굴이란것이다
나는 오~진짜? 라고 되물었고 그는
응 예뻐
라고 했다
그를 집에다가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
뭔가 글로벌하게 이쁜 스머의 트수라는게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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