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6~7교시 동안 성교육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초반 내용 들어보니까 지루해서 잤다.
꿈을 꿨다.
2개의 꿈을 꿨는데...
하나는 VJ특공대가 우리 학교에 촬영하러 온 꿈이었다.
사실 그런 소문이 도는 꿈이었고, 꿈에서 촬영하러 오는 거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건장하고 튼튼해보이는 흑인 아저씨가 내 자리에 앉았다.
그 옆에 안자있던 챔군이는 챔군이 의자에 걸어놓은 외투를 달라고 영어로 부탁했다.
근데 아저씨가 Why?라고 되묻길래, I'm so hot.이라 대답했다.
왜지...도대체...
아무튼 아저씨가 Oh!하면서 챔군이한테 외투를 건네줬고, 챔군이가 외투 팔 부분을 허리춤에 묶었더니 아저씨가 다시 Oh!하면서 놀랐다.
첫번째 꿈을 그렇게 끝났다.
두번째 꿈은 그냥 비행선 타고 날아다니는 꿈이었다.
왜인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 나올 것 같은 기둥이랑 챔군이가 탄 드래곤 같은 느낌 나는 비행선이 마법으로 챠킹-!하면서 합체했다.
참고로 비행선과 기둥의 부피 차는 대략 50배는 되는 것 같았다.
되게 신나게 날고 있었는데 꿈에서 깼다.
성교육이 진행 중 이었는데, 왜인지 그 정준ㅇ이었나? 그 사람 핸드폰 얘기를 하고 있었다.
연예인 핸드폰 주우면 신고부터 하라면서.
성교육 손절하고,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데, 초등학교 동창인 씹덕 친구가 있길래, 안녕하살법!으로 괴롭혀줬다.
참고로 그 친구는 챔군이랑 다르게 일코하는 녀석이었다.
이미 늦은 것 같았지만...일코하는 녀석이었다.
받아치기를 안해주길래, 20분동안 쫓아다니면서 안녕하살법! 이랑 오콧타?로 계속 괴롭혔다.
결국 버스타고 도망갔다.
이제 카톡으로 보낼것이다.
이미지도 첨가해서.
우히이리히히히헤헤헤
맞다 그러고보니 큰삼촌한테 2마넌 받았다.
통닭 사머거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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