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해님님 2019.11.26 화요일 19:15~11:15
우왕우왕우! 오늘 방송은 부끄러웠던 적이 많았었네요... e.via.... 와우..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라지고 싶었다..
아뉘 정말.. 룰렛에 랩을 넣은 건 차마 노래가 부끄러워서 넣은 것인데 랩이 더 부끄러운 것 같아여 정말... 으째요..?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나의 랩아닌 괴성을 듣구도 좋아해주셔가지구 기분은... 네 좋습니다..껄껄
오늘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제가 강력히 원하던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요..ㅋㅋㅋㅋ 다들 처음 들어보셔가지구.. 
(똥)게임 아니냐구... 걱정하셨지만은..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적극적인 회유에! 그래..뭐..네 하세요.. 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지! <What Remains of Edith Finch> 에디스 핀치가 가문의 비극적인 일을 조사하며 비밀을 알아가는 이야기! 스토리부터 흥미진진하지 않나여..?
처음부터 충격적이었죠,..? 에디스가 친오빠의 죽음이후로 살던 대저택을 떠나게 되었다니.. 주륵...
아무도 에디스에게 가족들의 죽음의 전말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았지..ㅠㅠㅠ 슬프면서두 대저택에 아름다운 외관과 내관에.. 감탄만 나왔죠..ㅋㅋㅋ 비밀기지야 완전 ㅠㅠㅠ 비밀통로가 왤케 많아욤..? 다락방의 다락방의 다락방.. 서재두 너무 예쁘고 ㅠㅠㅠㅠ 책을 읽는 편은 아니지만 환경이 저러면 귀족 영애들이 입는 생활복 드레스 입고서 저런 곳에서 우 아 하 게 책 읽어보고 싶군요..^^7
증조할머니, 할아버지부터 대대손손 살아온 집이라 그런지 되게 넓고 방도 많았네요! 죽은 가족들의 방도 그대로 치우지 않고 놔둬서 더 마음이 아팠던.. 때문에 집 증축이 엄청된 것 같아요....큐큐ㅠㅠ 나중에 다니다보니 내 오빠들과 제 방은 집 위에 다락방..? 성처럼 덩그러니 달려있었죠..! 근데 정말 배경이 예술이었습니다..
!! 동화속 세계같아서 침 줄줄 흘리면서 봤네요..ㅋㅋㅋ
게임도 또 몰입감이 쩔어서 엄청 몰입해서 봤었죠..? 술술 흘러가는 스토리 형식이라 부담갖지 않구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욤^!^ 또 청자님들께서 많이 장난쳐주셔가지구 재밌게 얘기하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요..크크크크 중간에 브금의 중요성도 깨달으면서 게임했었네요 껄껄 만담형 게임이 되어부렀지..! 하지만 난 그게 좋지롱
다들 잘 따라와주셔서 너무 기뻤어욤 희희 나 혼자만 즐거우면 슬프잖아요..?ㅋㅋㅋㅋㅋ 담에두 비슷한 게임 같이 또 해봅시당! 저런게임은 언제든 환영이야!
오늘두 놀러와주셔서 다들 감사하구! 목요일날 또 만납시당! 안뇨오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