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영광스럽게도 다시 그대 앞에 섰습니다 제라여
제: 투랄리온, 선택받은자를 찾아냈구나
일리단, 태어날때부터 네눈의 빛은 미래에 대한 약속을 품고있었다
일: 그런 약속따위는 오래전에 버렸다
제: 잃어버린것을 되찾고싶지는 않더냐?
다시 온전해지지않겠느냐
일: 내가 원하는건 군단의 파멸뿐
제: 내 아이야 모든것을 바치고도 이리 애처롭구나. 너의 진정한 잠재력이, 참된 구원이, 너를 기다린다. 망가진 형체를 벗어던져라. 그리고 빛의 힘을 보듬어라.
일: 자유를 팔아서 힘을 얻는건 이미 해봤다
제: 예언은 실현되어야한다
일: (으으윽)
제: 예전의 삶은 지나갔다 빛이 새로운 삶을 가능케하리라
일: 내 삶을 빼앗을순없어
제: 빛이 네 상처를 치유하리라
일: 이 상처가 바로 나다
제: 빛이.. 너의 진정한 운명이다
일: 내 운명은 내 것이다!
투: 네놈이 우리를 파멸시켰다 이 배신자야!
일: 신념에 눈이 멀었구나. 선택받은자란 없다. 우릴 구원하는건 우리 자신 뿐이다.
여기서 일 이라고 된부분만 말해주셔도됨 자신있으심 다하시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