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버거 시리즈는 요기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당
요즘 한국에서 트리플 다운이라는 흉악한 치킨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미국에 사는 저는 근원을 찾고자 집 앞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장막을 들추고 미국 KFC를 엿보았지만 거기엔 오직 더블다운 뿐이었어
트리플 다운이 로컬라이즈 된 품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미국 어딘가에는 트리플 다운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사는 지역은 더블 밖에 없더군요
가격은 일반 버거보다 좀 더 비쌉니다
오렌지 맛 마운틴 듀... 맛있습니다!
그래도 트리플로 가기전에 더블 먼저 먹어봐야지 싶어서 포장지를 꺼낸 순간 저는 압도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크기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치킨 패티가 손바닥 만합니다
크리스피하게 잘 튀겨졌군요
솔직히 패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은 비쥬얼임;;
이거 한국보다 사이즈 큰건 확실함
프랜치 프라이가 기본으로 케이준 시즈닝이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검색해보았는데 KFC에 주문할 때 시크릿 메뉴 (secret menu) 트리플 다운 주세요!! 라고 외치면 서버가 트리플 다운을 만들어준대는 전설이 있댑니다 (출처는 구글)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 더블 다운 먹고 아직 제가 살아있다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 먹기가 두려운건 태어나서 처음임 ;
choda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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