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양_님 안녕하세요.
치양입니다.
오랜만에 트게더를 통해 등장하게 되네요..
퇴직한지 어느덧 2~3주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더라구요.
새해가 되었는데도 방송은 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퇴직 관련 서류 확인과 실업급여 신청 문제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발로 뛰고 했거든요...
심지어 어제는 휴대폰까지 깨먹었...
오래 봐왔던 트수분 중 처음 볼때 중학생이셨던 한 분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술사진도 디스코드에 올려주셨더라구요. 정말 감개무량(?맞나요 이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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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자 끄적이자면
작년 한해 직장인으로 있던 8개월이라는 기간동안 고민해왔던 일을 해보려 시도 중에 있습니다.
방송과 관련된 일은 아니고, 작품..? 도전하고자 했던 분야를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2~3주간 퇴직/실업급여 관련과 더불어 작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육체는 편해도 정신이 좀 힘들더라구요.
물론 엊그제로 작업만 할 수 있는 환경은 되어 현재 방송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약 6월까지는 수입이 나면 안되는 상황이라 트위치 제휴 해제, 트윕 후원 일절 OFF (투네이션 제외) 등 여태 방송해오며 수입이 났던 부분들을 전부 막는 걸 우선적으로 모두 설정 변경부터 하였습니다.
(투네 제외 이유 : 혹시라도 후원이 생겨도 자동 정산X 이유로 영도, 미션 등 재미요소 기능 사용)
하여 기능적인 부분도, 다시보기 등 문제도 하나씩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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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놓고 싶지 않은데 작년 한해 동안 많이 멀어진 것 같아요.
다시 예전처럼 하고 싶지만 되려 어색해져버린 방송을 어떻게 해야하나 수도없이 고민한 것 같습니다.
트위치도 다시보기, 클립 기능이 사라지면서 대체 방법도 고민해야했고, 여러모로 멘붕이었던 것 같아요.
해서 한동안은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Sheep새X' 로 컨셉(?)아닌 컨셉으로 자주가 아닌 종종 방송부터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이후는 미래의 제가 알아서 생각하겠거니하고 정수리부터 들이밀어보려구요.
방송시간도 밤시간 고정이 아닌 가능한 시간으로 오전~밤까지 다양한 시간대에서 유연하게 켜보려합니다.
약 4개월동안 백수로써 방송도, 작가로도 도전하고자하는 일들은 전부 도전해보고자 하니 종종 방송으로, 유튜브로 다시 뵈어요!
성인이 되신 분들, 학교 졸업하신 분들, 입사하신분들, 저처럼 퇴직하신 분들, 전역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 중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Sheep새X' 1편으로 만나요! (일정은 디스코드로 당일 공지!)
치양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