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갱단 및 치양님 여러분..
트위치가 아시는 바와 같이 다시보기 및 클립기능이 정지되었습니다..
아얘 사라진다고 봐야 맞겠죠..
그럼에도 계속 남아주시는 모두를 위해 직접 썼던 단편 소설을 올려봅니다.
방송에서 읽어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트위치 왕국 ''치양''편-
가상에는 ''트위치 왕국'' 이라는게 존재하는데요. 흔히 아는
''이 세계''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트위치의 스트리머들은
저마다의 캐릭터와 성격, 등으로 하나의 나라를 꾸려나가기에
이르렀습니다.
발전이 좋은 나라는 왕의 옆, 전속 비서인 ''매니저''
를 두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매니저가 스트리머를 돕는게 아닌
스트리머를 같이 말로 떄리려고 트수와 한편이 되는 경향이
대다수라 제어가 힘들기도 하다는 거죠.
이번엔 나라 중 하나인
''치양왕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했듯 스트리머, 즉 나라의 왕은 치양입니다]
[치양 왕국 속성은 잔류형으로, 체력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그날 방송 여부가 결정이 되죠, 그렇지 않는 한
정규 방송 날짜와 시간을 잘 지킵니다.]
[하나의 왕궁의 국왕이 선포를 할 때, 백성들이 모이듯
트위치 왕국도 스트리머가 방송을 키면, 트수들이 찾아와
몰려들고 끝나면 쉬러가는 특성을 지닙니다.]
[엇..저기 치양님이 왕국 광장에 출현 했군요!]
[저기 주 고인물 세명이 모여들고, 주위로 트수들이 있네요]
[치양왕국은 수금이 뜸한 편이라 왕 스스로가 개인 적으로도
수입원을 만드는 편에 속해 착실한 이미지로 박히기도 합니다.]
[트수들 즉, 양갱단은 양갱을 좋아하는지 손에 양갱 하나씩
들고 있으면서 몰려듭니다. 맛도 다양해서 서로 교환하시기도
하는 경우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주로, 치양왕국에선 다른 왕의 방문이 극히 드문대요]
[이 왕국은 ''치의 굴레''라는 말이 유명한데요 그야말로 ''치''로
시작하는 말을 발설하게 되면 왕의 귀에 들어가는 즉시,
가차 없이 지하 감옥으로 끌려가게 된다네요. 거기에서 일어나는
일은 극히 극비로 아무도 아는 자가 없을정도로 초문이랍니다]
[마침! 다른 왕국의 왕, ''소울탕''왕이 방문을 하였네요]
[갑자기 트수들이 울탕왕에게 몰려갑니다.]
[치양님이 손을 뻗을 세도 없이 사라진 광장..소수의
백성들만 남아 자리를 지키네요!]
'[이렇듯 치양왕국 사람들은 다른 왕이 방문을 하면
극히 소수를 제외 하고 모두 몰려가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특이한 케이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쓸쓸히 방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치양왕국은 다사다난 하게 흘러갑니다.'
'치양왕이 방송을 마무리하며 청소에 들어갔네요'
[트수들이 몰려와 딜도 없는 그저 솔솔한 수다를 떨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치양 왕국 사람들]
[이렇게 방종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방종을 선언하는 치양님! 문이 닫히고 개인 업무를 하러 돌아가죠]
[왕국 백성들은 오늘 일에 대해 얘기하며 각자의 일상에 돌아갑니다.]
[이렇게 치양 왕국의 하루도 막을 내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m: 김빼미''
'울탕왕도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고, 그쯤에서 트수들이 다시 돌아옵니다.'
치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