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면 참 피곤합니다...
라
퇼요일이 획 지나간 상실감에... 오후연강으로 인한 피로... 거기에 운동 까지 마치고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우면 눈이 스르르 감기죠...
과연 내가 오늘 라메리 방송을 챙겨볼 수 있을까? 설마 이렇게 기다리는데 휴방하진 않겠지? 온갖 생각을 하면서 잠을 안자고 버티는데 도무지 게임은 못하겠습니다. 집중도 안되고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어요.
멜
하지만 월요일 밤의 전 한번씩 행복을 느낍니다.
바
하... 내일 1교시네... 개싫다... 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표를 확인하면, 사실 화요일은 공강이거든요! 1교시는 수요일이지롱~
네! 시간표 보고 와서 쓰는 글이에요! 아 행복하다 >ㅁ<
보
p.s. 수능 보는 당신, 때는 영어시간이 시작할 즈음... 즉 영어 듣기 시간. 뒤에서 울려퍼지는 시계 알람소리! 삐삐삐삐- 삐삐삐삐- 교실 안의 모든 이들의 기분을 박살내는 소리, 사물함에 물려진 자물쇠, 사물함을 박살내고 알람을 멈추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가는 감독교사들... 과연 당신의 운명은?! 2017년 11월 17일! 그 결말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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