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지금까지 총 네번의 전학을 다녔는데 그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계속해서 만들어야했죠. 그러던 도중 중학교 이후에 전학을 갔을때 그 전까지는 아무 얘기나 하며 반 친구들과 친해졌는데 중학교때는 같은 유튜버를 보는것으로부터 대화가 시작되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중엔 유튜버들 중에는 블개님도 있었고요. 그렇게 영상으로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같은 영상이라도 다양하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인 편집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항상 하고 싶은것을 하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공부가 먼저라고 하시죠. 1학기 동안은 전교 10위권은 유지중인데 제가 만족할때까지 편집을 배우려면 공부를 조금 포기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대학교 가서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하시지만 전 지금부터 너무 배우고 싶고 같은 나이대에 편집을 배우는 사람들과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진 기분이 들어 뒤쳐진다는 느낌이 항상 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