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5학년때즈음에 전학을와서 친구도 조금 사귀었는데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도 잘 못하고 6학년때는 제가 왕따...를 당해서 저랑 같이 다니는 제친구들도 같이 욕먹고 그랬거든요... 왕따시키던 걔네가 항상 뒤에서 속닥거렸기에 지금도 버스타거나 길을걸어갈때 뒤에서 웃음소리랑 말소리가 들리면 그게 제 욕인줄할고 막 떨리고 심장 막 두근두근하고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긴것같거든요.....지금은 조금 자존감 회복이되어서 조금 낫지만 옛날에는 이마에서 땀나고 살짝 경련 일어나고 그랬거든요....완벽하게 없앨려고 노력하기는 하는데 이거 친구들한테 말하면 그냥 자의식 과잉이라고.... 응원좀 해주세요.....ㅜ 그리고 또 있는게 걔네가 할상 저를 벌레같다고 놀려서 요즘에도 항상 밝게 다니고 항상웃고 안웃겨도 웃고 집에오면 너무 우울합니다.....그래서 집에들어오면 매일 엄마가 있으니까 또 안좋은 표정을 할수도 없고 이러니까 진짜 제 모습을 보일수있는날이 몇칠 안되는것 같기도하고 진짜 제가 사라지는것같아서....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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