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희생양 "
"
" 석가모니 "
[ 부처 (붓다), 불교의 창시자 ]
비구들이여, 자기의 섬에 머물고 자기에게 귀의하라. 다른 것에 귀의하지 말라.
법의 섬에 머물고 법에 귀의하라. 다른 것에 귀의하지 말라.
[의역] 그대들이여, 스스로를 섬으로 삼고 그 섬을 귀의처로 삼아라. ,
다른 것 귀의하지 말아라
진리란 섬에 머무르려고 하며 그 진리에 의지하라,
다른 것을 귀의하지 말아라
귀(歸) : 돌아갈/ 돌아올 귀
의(依) : 의지할 의
처(處) : 곳 처
귀의처 : 돌아가거나 의지할 수 있는 곳
"
[ 개인적인 생각 ]
부처로 유명하신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께서
자신에게 다가온 죽음을 슬퍼하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남긴 가르침으로 유명한 말입니다.
그분의 마음과 뜻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자신의 사후, 남게 될 제자들을 뒤를 헤아리며
여러 생각과 뜻을 함축하여
떠난 나를 귀의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행하면 된다.
진리를 향해 나아가고 그곳에 머물러라...
라는 말로 표현한게 아닌지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도 있었조
" 형성된 것들은 사라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
형태를 갖고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 사라진다.,
나 또한 그렇고 너희 또한 그러하다.
그러니 이 사실을 기억하고 후회 없이 앞으로 나아가라...
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탕도 처음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줄었네요..,
모래시계 처럼 남은 기다림을 육안으로 보여주네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결코 쉽지는 않았네요
남은 것들도 쉽진 않을테고...
다시 생각해봐도
역시 이런식의 기다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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