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희생양 "
"
" 솔로몬 "
[ 이스라엘 왕국의 제 3대 왕 ]
*전도서 1장 2절
" 헛되고 헛되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 언어별 번역이 다 다르지만 통괄적으로 전도자란 뜻을 갖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부가적으로 현자, 지혜자, 불러 모으는 자 등이 포함 되어있다.
"
[ 개인적인 생각 ]
전도서는 교회 공통 5대 성문서 중에
하나로 속하며
야훼께서 직접 지혜를 내려준 자 " 솔로몬 " 이 저자라고 일단은 전승되고 있으나
많은 어휘와 단어 언어 등이 맞지 않거나 시대적인 어색함 등이 있어
솔로몬이 저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저 솔로몬의 이름만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
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 이야기에서 전하고자 하는 가장 큰 것은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 내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져보았다. 야훼께서 친히 직접 내려주신 지혜까지도
하지만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무엇이 되었던 결국 전부 소용이 없었다.
모든 것은 그저 허무한 헛된 것일 뿐이다. ,
너가 영원하다 여기는 것도, 결국 언젠간 사라질 찰나의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렇지 않은 것은
영원히 행복한 삶 천국의 삶, 주님의 섭리를 따르는 삶, 신앙
이것들만이 행복인 것이다. "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현대식으로 바꾸어 이야기 하자면
" 너가 그토록 원하는 것들도 내가 전부 가져보았으나.
그 무엇하나도 하늘 아래 태양 아래
하느님 아래
하느님께서 직접 내려주신 그 지혜마저도
그 무엇하나도 영원한 것은 없었고 영원히 귀중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욕심을 고통을 내려놓은 삶과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걸음은
그러하지 않았다.
그러니 다른 것이 아닌
이것들을 향한 삶을 살아야 한다. "
라고 볼 수 있네요
뭔가 재밌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설화와 말도 솔로몬의 이야기로 알려졌지만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하던데...
전도서도 그러할 수도 있다니....
어느 날 이스라엘의 왕 다윗 왕이 세공사를 불러
" 전쟁의 승리등으로 내가 행복에 빠져 교만하지 않을, 그와 동시에 절망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을
새로운 용기와 희망적인 글귀를 새겨 넣어라. "
도저히 글귀가 생각이 나지 않던 세공사는
지혜를 겸비한 현명하기로 유명한 솔로몬에게 간곡히 도움을 요청했으니...
솔로몬께선 이러한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아모님이 계시지 않아 힘드신 분들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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