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온 여사친이랑 9시 반에 출발해서 10시 40분 쯤 도착했더니
30번대라 남은 시간 편의점에서 아침 쌈@뽕하게 때우고 다시 대기 타기 시작...
+내 친구 작가님이 안내하러 나왔을 때 키작다고 소리쳤다가 작가님한테 고로시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에 붙어있는 안내 포스터 구경하다보니 40분? 정도 걸려서 입장했습니다~~
양갱님이 먼저 이름 물어보시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셨구
워노도 개구기 낀 웃음으로 맞이해줬고
미미짱은 악수까지 해줘서 1차 당황
김은별 실물이... 2차 당황
작가님은 진짜 쿨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끝남 ㅜ
그리고 싸인 받기 전에 매니저님이 바자회 괜찮냐고 물어봐주심...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멋졌다랄까나...
이건 대기하다 찍은 사진인데 좀 이상하게 찍힌;;;;;;;;;;;;;;;;;;(김은별 얼굴이 이상한거임)
귀여운 춘식이와 이상해씨까지 귀여운 거 두개 득템ㅎㅎ
+은별이는 안귀여움
(쿼카는 같이 온 여사친이 생일 선물로 줌)
+근데 미미짱이 같이 온 여사친이랑 커플이냐고 물어봤을 때 진짜 욕할뻔 했음; ㅅ123발
++편지 줄 때 닉네임 알려줬는데 생방때 고로시 당할까봐 두렵네요ㅜㅜ 트게더 주의글을 빨리 봤어야 했는데...
+++같이 온 친구 갑자기 와나나 싸인 차례 때 오열하던데 와쨩이 놓치지 않고 고로시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자회 물건들 사고 두끼 쌈@뽕하게 조졌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다시 돌아왔는데 고생하신 직원분들 퇴근 하셔야 해서 아쉽게 해산ㅜ
아무튼 첫 와빌리지 행사 참여라 떨렸는데 관계자 분들이나 와빌리지 멤버들이나 전부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정말 좋았고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마침 또 25일(바자회 다음날) 생일이라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랄까나...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겠다룽~~!!!
+ 김은별 인형에서 약간 쾨쾨한 냄새 나는데 이거 담배 쩐내인가요? 제 방에 담배냄새가 나요... 엄마가 오해할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