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쓴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명치에 이상한게 생겼다
아파서 봤더니 동그란 염증같은게 생겼다
별일 없을줄알고 학교끝날때까지 있었는데 점점 커진다
학교 끝날때보니 고름이생겼다
눈위에도 가끔 고름생기고 부었었는데
오늘은 크기가 엄청 컸었다
그래서 놀라서 7교시에 보건실갔더니 쌤이 자기는 이런건 못하겠다면서
병원가란다 그래서병원갔다
주삿바늘로 고름 찌르고 짜야된다는데
순간 괜찮다고하고 나올뻔했다
원래 그냥 뾰족한걸 싫어해서 압정같은거도 보면 심장떨리는데
주사바늘을 가슴에 넣는다는데 어떻게 그걸하냐 ㅜㅜㅜ
근데 했다 엄마가 안하고오면 엄마가 바늘로 째버린단다
그래서 명치쪽이 아직도 아프다
씻지말래서 씻지도못하고..
그리고 다음주 화요일부터 시험본다
시험공부 안했다 엿됬다
야스오하고싶다
내일 친구랑 ost가서 목걸이살거다
미크님 롤체소리 다들린다
돈없다 알바 시작해야되나 싶다
알바경험 친구 대타한번뛴거말고 없다
아니 일기쓰는거 오래걸린다고요 ㅜㅜㅜ
미크넴 안우울했으면 좋겠다
화이팅
댓글 : 나약하긴.. 그정도는 직접 하라구 휴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