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에 들어서는 청년입니다.
약 2년만에 몸이 무너져 내려갑니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난 후, 다리저림에 시달려오다가
약 1년전부터는 목디스크가 생겨 양쪽팔이 저리고
6개월 전부터는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지 잦은 빈뇨증상에 야간에 수시로 소변을 참지못해 잠에서 깨 일상생활이 항상 피곤합니다.
최근에는 발목 활액막염에 수술까지 받고 깁스한 채 산송장처럼 병가 후 3개월동안 누워있습니다.
우울증은 기본 옵션으로 딸려오더군요.
이미 정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심신이 지쳐있고 아마도 회사는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철면수심님과 시청자들이 저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극복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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