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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과 소심의 경계.

호구056bb
2016-08-08 00:30:03 407 0 0

안녕하세요. 서울 20후반 남자입니다.


과거 소개팅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소개팅타율이 슬럼프때 이승엽 정도 인데요.


차였던 것도 각양각색 이였습니다.


첫만남 다음날 부터 전화 엄청 해대고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그러고..


또 천천히 가려고 첫만남이후에 두번째 만남 사이에 문자도 잘 안하고. 약속만 딱딱 잡으면


첫만남떄는 좋았었는데 너무 진도가 느리다고, 너무 소심한거 같다 그러고..


뭐죠 이거? 다 패버릴수도 없고..


아 아닙니다. 패는건 아닌거 같고. 


요즘 협력업체 여직원이랑 카톡정도 하는사이로 발전했는데 곧있으면 생일이라.


다음에 밥이나 한번먹자고. 선물좀 사놧다고 하니까..


너무 부답스럽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강에 던져버린다니까 성격이 왜 그모양이냐고...


뭐 결국 선물은 받는다고 했고.. 대신.. 제 생일날도 선물 준다고 하네요


다음에 밥먹기로 했습니다.


다음 밥먹을때 쇼당을 봐야하는지.. 계속 썸타는 형태로 가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그냥 제 스타일 대로 하는편이였는데.. 너무 타율이 낮아서.. 슬럼프 탈출하려고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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