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때부터 조현병을 갖고 있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에 앞서서 서비스쪽 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업의 특성상 제 병을 숨기는 일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꽤 익숙해져서 노련하게 가면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더 괜찮은 수입과 비전을 제시받으면서 만족스러운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조현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그런 편견들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힘되는 말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mika-happy endin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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