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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올려요!

흐음5379d
2016-08-08 00:15:01 357 0 0

 진배형님

미국에서 유학중인 21살입니다.

평소에 방송 정말 즐겨보고있습니다

저번에 라디오 방송 하시는거 보고 재밌어서 저도 사연올려보아요

제가 미국에서 만나 짝사랑하는 연상녀가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썸도 잘탔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연하는 남자로 안보인다며 거절하더군요..  그렇게 저는 잊고 살려고했지만 학교 특성상 계속 만나게되더군요. 어색할줄 알았지만 저번학기 정말 누구보다 친하게 매일 붙어다녔습니다. 고백하기 전 상황보다 훨씬 달달했구요!!근데 제가 한번 차이고 무서워서인지 자존심때문인지 너무 안일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쑥맥처럼 지내니 흐지부지 해지더군요. 주변에서는 제가 고자이니뭐니 하지만 저는 너무 순수하게 좋아한 나머지 그랬던거같아요. 지금은 방학이라 둘다 한국에 들어와있지만 그 여자는 졸업을 해서 한국에 남게 되고 저는 미국에 다시갑니다. 여러가지 안좋은상황도 겹치고 잘안된다는거 머리로 알지만 제가 이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해서 포기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 이사람 놓치면 많이 후회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저는 곧 미국돌아가지만 지금이라도 고백하는게 맞는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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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수심님 고민입니다
잘생긴철면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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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형님 고민이 있읍니다
철수형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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