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
28살 첫사랑을 시작한 남성입니다. 현재 해외에서 대학을 다닌 학생인데요, 방학을 맞아 한국에 나와 여러공부를 하던중
학원에서 만난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고 고심끝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 만난지 10일밖에 안된 여자친구가 오늘 저에게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설렘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의 감정을 모르는 자신이 너무 밉고 속상하다고 눈물까지도 흘리더라구요.
성격도 외모도 매력적이고 너무 성격도 맞고 정도 들어서 만났지만 애인의 감정을 느끼려고 노력해도 마음처럼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현재 모든 결정을 그 애에게 미뤄뒀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도 고민을 많이 하는 중인것 같아요
정말 잠이 오질 않네요 어째야할까요? 또 제가 너무 잘해주기만 해서 설렘을 못느끼는 것일까요?
인생 선배로써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cheeze-romance입니다.
오늘 잠은 다 잤네요 아군이니 쏘지마세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