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슬로우 머슬업은 펄스 머슬업밖에 안하는데 안그래도 땀 많은데 오늘따라 손바닥에 땀이 많아서 스트랩 장갑을 꼈습니다만..
그래도 밀려나가서 새로운 경험도 할겸 갈고리 머슬업을 접해봤습니다.
펄스머슬업이 손꿈치 거는거라면 갈고리 머슬업은 손꿈치 바로 아래부근의 손목을 걸칩니다.
팔의 유연성이 필요한 펄스그립과는 달리 손목을 걸치는 행위 그자체여서 유연성 이런거 필요없습니다만...
가동범위가 늘어난 점과 팔의 힘을 도움받지 못해 전완구간에서 팔꿈치의 부하가 더 많이 걸리는 듯 합니다.
사실 5키로 펄스머슬업은 성공했는데....
그래서 10키로도 될거라 생각했는데....
하튼 슬펐습니다.
억울해서 갈고리 머슬업 두번 했습니다.
첫번째는 될줄 모르고 깔끔하게 되서 촬영한다고 다시 해봤는데 화질도 자세도 모두 구데기내요
슬프다...
오늘의식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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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채 
미친사나이김현수 
라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