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님 방송보던 시절부터 그때그때 가끔 일하던 현대 공장에 알바 출근 중에 쓰고 있습니다ㅎㅎ
통근버스에서 채보엽 듣는 게 국룰인데 추억여행 떠났다가 슬퍼질 것 같은 기분이라 오늘은 참아야겠어요ㅎㅎ
전역 후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잘 못 들어왔는데
아득바득 병장으로 만기전역한..독기만 남은 김트수는
(따봉스노우야 고맙다 근데 청자켓을 어떻게 인식을 하면 저 옷이 나오니)
군적금 조금 털어서 부모님 일본 여행 보내드리는 김에 일본에서 17박 18일 정도 여행(?)도 하고 오고
난생 처음 콘서트도 보고
벚꽃도 좀 잡아보고
원래 계획했던 일들도 차근차근 처리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유랑님이 아시면 3달 안에 깨짐 저주(?) 때문에 꼭꼭 숨길까 했는데 어차피 끝내고 싶은 마당이라 말하지만
국제연애는 꿈도 꾸지 마십시오 여러분…
비용도 비용이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채보엽에 썰풀이 하고 싶은데 아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