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두부님이 스타2 캠페인 하실 때부터 보기 시작한 땃쥐입니다.
3줄 요약
1.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는 것은 당신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
2, 누군가가 서운하다면 자신이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지 돌아보기
3. 연두부님,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방송을 잘 안 보고 있었지만 알림은 켜놓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연두부님 방송 알림이 안 뜨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잠적 상태시군요.
여러 인방인을 각자의 이유로 떠나보낸 적이 있는데, 보통 평소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이분이 잠수를 타면 보통 어떤 이유인지 예상이 되더라고요. 근데 연두부님이 잠수타실 것 같은 이미지가 아닌데 이해가 안 되네요.
이런 상황처럼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은 보통 제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무언가가 있더라고요. 나중에서야 그 무언가를 알게되면 그 상황이 너무 잘 이해가 되고, 미리 알았다면 훨씬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겠다 싶어요.
예를 들어, 무례한 어르신이 처음에 이해가 안 되지만, 살아오시면서 겪으신 아픔들을 알고 난다면 그 사람한테 느꼈던 서운함은 사라지고 안타까움과 해결책이 떠오르는 거죠.
그래서 저는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쉽게 서운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너무 분동하지 마시고... 연두부님의 현생과 당신의 현생 모두를 응원하시길 바랍니다.
연두부님,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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