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못 걸러낸 것은 제 불찰입니다만 영상을 신청한 것은 시청자들이었고 즉 정지 원인을 직접적으로 제공한 사람들은 시청자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만,
정지를 알리는 글에는 추천이 달려들어서 인기글이 되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 방지하고자 규정을 제정하면 비추천만 줄줄이 달리는 걸 보며 후회와 절망만 듭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똑똑히 알았습니다.
이런 상태로 더이상 방송을 해보았자 마음의 상처는 갈수록 더 심해지고 저에게만 손해로 돌아올 것이 뻔합니다.
따라서 휴방 기한은 일단 정해두지 않겠습니다. 계정 정지가 해제되어도 방송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언젠가 돌아오게 된다면 그때 뵙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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