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수요일
오늘은 단아해와 잔잔해, 차분해 모두 나왔던 날....^^7
그리고 역사적인 날.... 바로 에일리언을 깬 날 !!!!!!!!!!!!
너무 행복해요 ㅠㅠ 저를 징글징글하게도 쫓아오던 에일리언짱을... 안드로이드를.. 안 볼 수 있다니.. ✿˘◡˘✿
얼마나 걸렸나 궁금해서 스팀보니 16시간 플레이 했다구 뜨더라구요..!
여러분 믿겨지십니까... 뉴비들은 20시간정도 걸린다든데..ㅠ ㅠ 이건 준수한 편이라굿-☆★
근데 이렇게 빨리 끝내니까.. 중간에 뭔가 많은 게임요소를 스킵한 것 같아 찝찝하네여..ㅋㅋㅋㅋ 아니겠지..?
하튼 그래서 어깨에 힘 바짝 들어간 채로!! 으쓱으쓱하며 방송 마무리 했었죠.. 캬캬캬!!!!!!!!!!! ( 자만해 )
저녁에는 약속했던대로 엽떡 먹방도 하고오옷 ! 단아해가... 먹는다... 맛없게... 더럽게......;;
근데 진짜 단무지 국물 흘리구, 떡볶이 놓쳐서 국물 튀기구 난리도 아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전 먹방을 해도.. 식욕을 자극하거나 대리만족이 아닌... 고냥 몸개그가 되어버리는 듯..머쓱머쓱
다 먹고서 여러 얘기하다가 컨셉 방송 얘기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트수들의 두뇌로 신박한 컨셉들 많이 얘기해봤네요ㅋㅋㅋㅋㅋ
다가올 1주년 기념방송에는 1일차 초심방송하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점심에 우리 같이 저 방송 2일차, 3일차 방송 영상 봤잖아요..
진심....... 왜 저렇게 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말을 어눌하게 해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
지금도 잘 하진 않는데 진심 그 때는 보면 0개국어 같아요..
근데 또 그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반에 있는 소심한 여학생 같은 느낌", 새롭기도 하구, 감사하기도 했네요..ㅋㅋㅋㅋㅋ
그래서 1주년 때 전 어눌하게 말하구 ( 평소랑 똑같은데..? ) , 여러분들은 부캐로 와서 처음 온 척하구..
전 그게 누군지 맞추고...ㅋㅋㅋㅋㅋ 되게 재밌을 것 같아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트수 센스 칭찬해 !
어쩌다 보니 밤에 음악 라디오 분위기로 방송했는데 그것도 또 좋은 것 같네요.
라디오 DJ처럼 말하도록 노력하며... "잔잔해"..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최애곡이나 주제 정해서 노래 틀구...
뭔가 음악으로 소통하니까 좀 더 내적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요일이나 날 정해서 해보면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호호
오늘두 같이 얘기나눠서 좋았습니다... 여러분 읎으면 진짜 재미없는 방학 보내구 있을 듯..ㅎㅎ
항상 고맙다능 ~ ٩( ᐛ )و
다들 즐거운 설 보내시구..!! 토요일에 봬요!!! 공지할게연!!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