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30대를 앞둔 27살 여자입니다.몇달전에 아주 친했었던 동생한테 연락이 닿아가지고 6년만에 만나게됬는데 무슨 큰 남자한명이 누나하면서 달려오는거에요.그렇게 만나서 그동안 어떡해지냈니 왜이렇게 컸니 같은 그냥 안부인사정도 하다가 헤어지게 됬죠.그렇게 한 몇달동안 누나 동생 연락하고 만나면서 지냈는데 얘가 계속 심쿵?하는 말이나 행동을 계속 해서 점점 얘한테 호감이 생기는거죠.그렇게 내가 얘를 좋아하는건지 확신이 들지 않았었는데 한번은 근처에 일이 있어서 일을 끝내고 만나게 됬어요.근데 이제 검은 양복에다 흰와이셔츠 딱 이것만 입었었는데 너무 멋진거죠...그렇게 확실한 감정을 갖게 되었는데 이아이도 저를 좋아한다면 먼저 고백할 의향이 있지만 아직 얘의 감정을 잘모르겠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