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쨩에게 이런글을 쓸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지금 뭐 삶에 조금식 묘한 감정을 느껴서 여기다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요즘 바쁘게 살아갑니다. 바리스타 시험준비부터 양식조리사 자격증과 가게일, 방송준비부터 복학준비까지 여러가지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점점 하루하루 삶에 묘한감정이 느껴집니다. 바쁘게 살아가고 뭔가를 배우며 살아가는데 보람차진 않네요.
일도 예전만큼 열심히 하겠다곤 하지만 예전보다 일하는 속도가 안나옵니다.
하루하루 지치긴해도 일을 해야하니 그냥 일을 하러갑니다. 그럴때마다 조금식 생기는 불안감도 있고 복학이라는 말이 조금씩 다가오니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아직 해결 못한 일도 있고 군대도 남았고 졸업도 해야하고 하고싶은건 많아지고 괜히 또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죽고싶다던가 그런생각은 안드는데 조금식 자신이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묘한 감정이 더 커집니다.
누군가의 사연을 읽고 답글도 달아주고 인터넷에서 떠들어도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일해야하는 생각과. 아 여러가지가 조금씩오네요.
어떤이유로 몸이 건강해서 쉬진 못하네요. 가끔씩은 쉬고싶지만. 쉬지도 못하고 일을 관두면 생기는 돈이 문제가 되고
방송준비 하겠다곤 하지만 돈문제도 다가오고...
네 그냥 그렇다구요...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이제보니 결벽증 비스무리한게 잇어서 자잘한 스트레스도 받나봅니다. 사소한게 안되어있는거보면 짜증이 나더라구요.)
호쨩 언제나 방송 보고있고 호쨩이랑 언젠가 같이 방송하는 스트리머 되도록 노력할게.
때리는 만큼 아끼는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