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양 0

지금 이 공지를 쓰는 순간마저 마음 편히 휴방하고 그냥 누워서 쉴지 

그래도 앉아서 말은 할 수 있으니까 방송을 키긴 할지 고민중이예요.

현재 상태는 디코에서도 얘기했지만, 소화 능력이 제로 상태구요.

아침에 먹은 죽을 아직도 소화를 하지 못해서 방금 소화제를 마신 상태입니다.

소화가 안되니까 당연히 배는 안고프구요.

먹고는 싶어서 먹고 싶은건 많아요... 

치킨도 먹고 싶고... 먹을껄 보면 다 먹고 싶어요....

근데 배는 안고파요.

문제는 방송에 영향을 주는 부분인데, 속이 편안하지가 않아서 (소화가 안되서 더부룩함?) 계속 신경이 쓰여서 아무 생각 없이 게임에 집중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가만히 있어도 힘아리가 없단겁니당.

어제도 방송중에 한번 욱 했다가 버럭 할 힘이 없어서 그냥 넘어간적도 있죠.

네 맞아요. 앉아서 말을 하는것 조차도 에너지가 없어서 힘들어용.

지금 이거 폰으로 타자 치는 것 조차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치기 힘드네요.

아 글구 아침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했어요. 죽도 그때 사먹고 오늘 먹을 죽도 포장해왔는데... 못먹고 있네요.

소화불량 원인은 일단, 약이랑 수면불량으로 보고 있어요.

후비루 때문에 먹는 약에 대다수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데 식후 매번 약을 먹었네요.

그리고 타이밍상 그 약을 먹은 순간부터 소화불량이 딱 왔네요.

병원에서 약 받아와서, 비빔밥 사와서 그거 먹고 약먹고 체했죠.

그리고 두번째는 수면불량인데 잠을 두번 나눠자면서 잠을 자는 동안 소화가 잘 안되고, 뭔가 먹고 자면 소화가 잘 안되서 아침에 배가 안고프듯이 하루에 2번 나눠서 자니까 2번 소화가 안되는 것 같아요.

일단 소화가 잘 될때까지 약 복용은 멈출 생각이구요.

수면은 제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그 부분에선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 편입니다.

크리스마스 휴방이 잡혀 있어서, 왠만하면 휴방을 하고 싶지 않은데 암튼 휴방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니 정확하겐 당분간 랜덤 방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면 저녁에 방송을 켜서 새벽에 방종하던 방송 시간을 매번 지키기 힘들 것 같아요.

죽먹고 기운이 있을때 아침에만 잠깐 킬수도 있고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막 기다리고 그러지 마시고, 디스코드 온오프 알람을 활용 바랍니다.

휴방할지 말지 고민할때마다 기다리실까봐 늘 이렇게 고민이 된다구요.

암튼 일단 지금 앉아서 타자를 치는데 힘들어서 좀 누워야겠네요.

아마 안하겠지만 혹시나 밤 늦게 방송을 켜도 힘이 좀 생겼나보다 하시구요.

어제도 말했지만 저도 방송을 켜서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할수가 없어서 지금 좀 답답해서 이렇게 장문이 되어가네요.

아휴. (한숨)

이제 정말 누워서 트수질, 유튭질이나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아침에 먹은 죽은 언제 소화가 될런지...

제가 LA에 있었을땐 말예요. 가끔씩 소화가 안될땐...

그래요. 이만 줄일께요.

한줄 요약 : 당분간 언제 킬지 모르니까 기다리지 말고 디코 알람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