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늦게뜬 폰알림 보고 허둥지둥
아직 냅둔 크롬북마크 클릭해서 들어감
아직 얍첵오 팬아트에 채팅창만 떠있다가
소리꺼진 구독알림 계속 올라오며 1분뒤 캠 켜짐
방송용모니터쪽으로 몸 기울여서 얼굴 안보이는채로
"잘 들리지~? 목소리 작다고?! 건든게 없는데~..."
세팅전 1분정도 구운 다음
"이거 갑자기 이렇게 키니깐~... 무슨~말을 해야할지~이거..."
말하는 동시에도 계속되던 구독알림 보고
"아 소리를 꺼놨었구나 내가~"
다들 감사합니다, 얍마이무 좀 해주고 구독알림 넘김
김성태와 함 김성 김 김김김김김김김김김
채팅창 빛성태, <3, 마윈카로 도배
"내가 감이 좀 죽었나봐~ 오늘 좀... 이해좀 해줘잉?ㅋㅋ"
면도 똥 노가리좀 까면서 트게더 가볍게 보다가
밥 배달시킨거 먹음
우아한만찬 틀고 얍쭈나도 하고 캠에 보여주기도 하면서
맛있게 먹다가 슬슬 젓가락질 느려짐
아니나다를까 깐쇼ㅋㅋㅋ 크흠~ 하면서 배달용기 덮고
콜라 같이온거 까서 한번 까마시고 먹방끝
1부는 자체로 첵오타임ㅋㅋㅋ 그동안 있었던 에피소드
맛깔나게 읊조리는 얍얍 1시간쯤 하면서
이제 슬슬 10만원 50만원단위 도네 나옴
30분동안 발박수, 스크류발박수, 윈드밀발박수에
후반엔 지쳐서 꼬잡얍마이무
"아유 이제 그만해, 나 못하겠어~" 헥헥거리는 얍얍
"게임해 게임, 힘들어서 나 못하겄어"
왼쪽보면서 세팅제대로돼있나 한번더확인
채팅창 마윈카로 도배
하지만 어림도 없다는듯 켜지는 즌장ㅋㅋㅋ
오랜만에 와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그래도 보고싶었기에
반쯤 조용히 시무룩해있는 얍줌마들
채팅창 기죽은거 단번에 눈치챈 얍얍
"아이... 반응이 무슨~ 뭐 반응이 그래애~" 하면서 웃음터지면서
캠보고 한번 웃어준다음 보이는 스팀창
마윈카or마블신작 실행
망상만으로도 너무 즐겁다
댓글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