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살 아저씨입니다. 일에 치어 사느라 당신의 은퇴소식을 지금에서야 듣게되었네요.
그 동안 당신께 받은 에너지 감사합니다.
저는 3년전 이혼과 겪으면서 하루종일 집구석에서 하스스톤이나 하는 머저리였습니다.
친구와함께 다음팟이나 보면서 당신은 제 동생같은 아이엿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웃겨주고 즐겁게 해주는 근 4년간 행복했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하는 방송을 늦게나마 유투브로 나마 꾸준히 보았지만 당신께 드린게없어서 미안합니다.
좋은 에너지만 받기만한거 같아서 미안합니다.
2019년 첵오티를 구입하고 오늘에서야 입어보았네요. 당신과의 작별을 기억합니다.
하시는 모든일들이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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