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단어나 키워드들이
'스트리머라는 편한 직업', '그동안 돈 많이 땡겼을텐데', '공장장 아들' 등등
자택근무하고 어느 부분에선 자유롭게 방송시간 조절하고 게임하면서 돈 버니까
스트리머라는 직업이 업무강도도 약하고 좋아하는 게임하면서 돈 버는 꿀직업으로 생각하나 봄
진입장벽이 낮아보이면 반대로 레드오션이라는 뜻이라고는 생각 안하나?
평균적으로 8시간이 넘는 방송시간동안 끊임없이 얘기를 하면서 시청자들 재밌게 만드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님
나도 친구랑 디스코드로 게임할때 스트리머들처럼 친구들 재밌게 웃겨주고 맛깔나게 게임하고싶은데
몇번은 재밌는 상황 나오기도 하지만 게임하는 대부분은 그냥 그런 거 없이 게임하게되서 스트리머들 대단하다고 느껴지던데
트위치 상단이나 몇천명 되는 시청자들을 가질 정도의 스트리머라면 본인 적성과 노력이 수반되어진 결과고
본인 분야에서 탑급이라는 얘긴데 왜 '돈을 쉽게번다.' 이런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감ㅋㅋ 뭐 사람들 등쳐먹은 돈도 아니고
인간인지라 열등감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닌데
제발 그 열등감을 남 깎아내리는데 사용해서 사람들 마음에 생채기 내지 마시고
본인에게 돌려서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만드십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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