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무책임해 보였어요.
근 3여년간 시청자들이 왜 공혁준씨를 사랑했는지 몰라서 그런가요?
분명히 부족한 점이 있지만
달라지려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물론 약속을 지키신 적은 별로 없지만
그 모습이 좋아서 그런거에요.
왜 사람들이 예전에 공혁준 장가보내기 같은 컨텐츠를 좋아했다고 생각하세요?
사람들은 공혁준님이 변하는걸 보는게 즐거운 거에요. 예전의 그 모습에서 점점 나아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 모습이 좋았던건데.
보기 싫으면 나가라구요?
예전에 시청자를 소중하게 여기던 공혁준님은 어디 갔나요?
자신의 시청자가 무조건 우쭈쭈 해주기만을 바라시는 건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보기 위해, 좀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는 쓴소리들
죄다 공격으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떠날게요.
정말로 좋아했던 스트리머였는데
실망이에요.
공혁준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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