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초등학교 2?3?학년..... 전날먹은 치킨이 잘못되었는지 배가 아프기 시작했어...
그러나 여기는 초등학교 여기서 똥을 쌌다간 우리학교 인기스타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난 집에갈수 밖에 없었어
그래서 선생님께 배가 아프다고 말하고 엄마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너무 안오는거 ㅜㅜ...
그래서 참다 참다 참다가 집에 걸어가겠다고 했는데 학교밖을 나온지 한 5분됐나?
머리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이미 속에입은티는 다 젖을정도로 너무아프고 하늘도 노랗고 그냥 졸라 아프거임....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참으며 걸어가는데 느낌이 방귀같은게 배출해내고 나면 되게 참을만할것 같은거야
그래서 다행이다 이거 집갈수있겠다 했는데....
푸디디디리ㅣ디기기디ㅣ디디기이디디디ㅣㄷㄱ
아................
지려버렸습니다........
초등학생의 여리다 여린 괄약근과 인생의 경험이 부족했던 초등학생의 눈앞은 캄캄해 졌지만 아직 집은 100미터가량 남아있었어....
그래서 다시 걸어가는데
터벅
터벅
터벅
터벅
철....퍽....
X발.... 묽디묽은 형태도 없었던거임......
여린마음에 눈에선 눈물이 흐르는데 아직 집이 남았어 X발....
계속 꿋꿋이 걸어가는데 철퍽...철퍽...철철퍽.....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남았는데 다행이 여기선 안흐름 ㅎ
집에가서 바로 화장실가서 바지벗고 울면서 샤워기로촤아어어어어아아ㅏ아아아아ㅏㄱ 하면서 치웠어
ㅎㅎ 내용이 많이 더럽지? 사실 더 더럽게 묘사할수 있었눈데 트수들의 비위를 위해 참을게 아 토할것같네 얘기하고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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